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평가/외교/대중외교 (문단 편집) ==== 옹호론 ==== 우선 중국의 안하무인적 외교적 무례는 한국에 국한되지도 이번 정부에서만 일어난 일도 아니다. 지금 비판 쪽에서는 1. 공동성명이 없다. 2. 중국의 의도적인 의전 홀대 3. 한국기자단 폭행 등으로 한국이 중국으로부터 홀대를 당하고 있다고 한다. 1. 정상회담을 한다고 반드시 양국 간의 공동성명을 하는 것은 아니다. 쟁점의 해결책이나 대안을 찾기 힘든 한-중 간의 관계를 생각해보았을 때는 더더욱 그렇다. 대표적인 예시로 2017년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7일(현지시각) 정상회담에서 양국간의 공동 성명이 없었는데 단지 이것으로 미중외교가 실패했다고는 판정하지는 않는다. 일반적 관례보다 이르게 개최한데다 ‘상견례’ 성격이 강했던 만큼, 미-중 사이의 여러 이슈들에 대한 구체적 합의가 어려웠을 것이 이유였는데 문재인 대통령 또한 이번이 첫 방중이기도 하고 쟁점또한 무수하므로 공동성명이 없다는 것이 외교실패로 바라보긴 무리가 있다는 것. 실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취임 뒤 첫 미-중 정상회담이었던 2013년 캘리포니아주 서니랜즈 회담도 이번과 엇비슷한 상황으로, 공동성명은 나오지 않았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789947.html#csidx1a20f5cb2a1b4418037f841c68b973b|미-중 정상회담, 공동성명도 기자회견도 없었다]] 2. 중국의 의전 홀대에서는 여러 근거가 있다. 우선 리커창 총리가 오찬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는데 이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 청와대가 리커창 총리와의 오찬을 추진하려는 것은 맞는다. 그러나 이것은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이 아닌 15일 일정을 조율하던 와중에 이것이 여의치 않아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반대 측에서 근거로 제시하는 조선일보의 기사를 자세히 읽어보면 알 수 있다. 또한 리커창 총리는 15일 "한중 간 경제·무역 부처 간 소통채널이 정지된 상태임을 잘 알고 있다"며 "향후 양국 경제·무역 부처 간 채널을 재가동하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박근혜 정부의 사드 배치 발표 이후 이어져 온 중국의 '보복 철회'를 사실상 공식화한 것이어서 양국 정부당국간 관계 정상화는 물론 그동안 위축됐던 경제·교역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9754288&date=20171215&type=1&rankingSectionId=100&rankingSeq=4|리커창 "한중 경제 채널 재가동"…사드보복 철회 공식화 해석(종합2보)]] 또한 시진핑 주석이 문재인 대통령을 보지 않고 난징 대학살 추모 행사를 갔는데 이건 어쩔 수가 없다. 중국 내에서 난징 대학살이 무슨 의미인지를 안다면 시진핑 주석이 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수가 없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의전 서열 1~3위를 모두 만났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9753941&date=20171215&type=1&rankingSectionId=100&rankingSeq=28|문 대통령, 中서열 3위 장더장 면담…"의회·정당 교류 활성화"]]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4&aid=0003925491&date=20171215&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中|국빈만찬 참석한 文대통령, 시진핑과 대화하며 '활짝']]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9754288&date=20171215&type=1&rankingSectionId=100&rankingSeq=4|리커창 "한중 경제 채널 재가동"…사드보복 철회 공식화 해석(종합2보)]] 왕이 외교부장이 일국의 대통령 팔을 툭 치는 같은 상식 밖의 무례한 행동부터 시작해 중국 측의 온갖 안하무인 행태들을 홀대로 보지 않는다는 말을 할 수 없다는 비판 측의 주장에 대한 대답은 이 영상으로 대신하겠다. [[https://gfycat.com/WanAbleHippopotamus|#]] 사실 이 행동하나로 한국 홀대를 주장하기에는 근거가 빈약하다. 3. [[한국 기자단 폭행사건]]은 대중외교 실패와 관련짓기는 무리가 있다. 우선 이 부분에서 비판을 하는 입장은 1. 한국기자가 폭행을 당할 때 우리 경호처는 무엇을 했나? 2. 중국이 의도적으로 한국을 홀대한 것이다. 이렇게 2가지로 나뉘는데 1은 경호처의 역할을 생각해 보았을 때 비판이 될 수 없다. 경호처가 보호해야할 대상에는 1. 대통령과 그 가족 2. 대통령당선인과 그 가족 3. 대통령권한대행과 그 배우자 4. 본인의 의사에 반하지 아니하는 경우에 한하여 퇴임후 10년 이내의 전직대통령과 그 배우자 5. 방한하는 외국의 국가원수 또는 행정 수반과 그 배우자 6. 그밖에 경호처장이 경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국내외 요인인데 기자는 포함이 안 된다. 비록 청와대와 함께 오기는 하였어도 일단 중국에 온 이상 중국 공안의 통제를 받아야하는데 인터넷 커뮤니티에 기자단 폭행 현장에 있었던 현지 사람들의 사건증언이 올라왔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5592069&ismobile|인증]] 요약하자면, 기자들이 가이드라인을 넘어 경호원을 밀치고 행사장 안으로 감행돌파를 하려고 했다는 주장이다. [[파일:20171215_192836.png]] 사건이 벌어지기 전에 기자단들이 중국에서 벌인 추태에 대한 목격담이라는 각종 주장도 나오고 있어 파장이 크다. 단 [[채선당 임산부 사건]], [[세 모자 성폭행 조작 사건]], [[240번 버스 사건]] 등을 보면 알 수 있듯 네티즌들의 자칭 현지인, 자칭 목격자들의 발언은 확실한 정보가 나오기 전까진 신빙성이 떨어지므로 확실한 물증이 나오기 전에 속단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이 사건은 두 정상을 보호하던 도중에 일어난 사건이지 중국 정부가 한국을 홀대한 것과는 거리가 있으므로 한국의 대중외교전략의 실패와 관련지을 수 있는 연결고리가 없다는 주장도 있다. [[청와대]]도 "중국인들의 아침 일상을 조금이나마 체험해 마음으로 중국인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국빈 초청을 받아 간 곳이면 현지인들이 방문하는 식당 등을[*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시 쇼핑몰, 베트남 국빈방문시 쌀국수집 등.] 방문하는 것을 의례적으로 넣는 경향이 강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